화천골(花千骨) : 운명과 집착의 역설
오랜만에 중드가 보고 싶어져, 뭘 볼까 고민하다가 요새 내가 가장 기다리는 중드가 여의전이고, 여의전 남자주인공 건륭제를 분한 배우가 곽건화이니, 곽건화 출연작을 보자 마음 먹었다. 근래에 곽건화가 출연했던 작품 중에 여의명비전이 있는데 그닥 끌리지 않아서 더 이전 작품인 화천골을 고른 것이다. (금옥량연을 보지 않은 건 1, 2회를 봤었는데 너무 내 취향이 아니었다.) 아무튼 화천골은 주연 배우 둘 : 곽건화, 조려영 모두 안면이 있었는데, 특히 조려영은 영화 에서 연기가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해서, 초이스. 우선 은 신선이 등장하는 무협물인 선협(仙俠)물이며, 연출을 맡은 임옥분 감독이 근간 핫한 중드 의 연출역시 맡은 바있다.(화천골이 삼생삼세십리도화보다 이전 작품이다.) 둘 다 소설을 드라마화했고..
눈매
2017. 7. 16.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