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중드가 보고 싶어져, 뭘 볼까 고민하다가 요새 내가 가장 기다리는 중드가 여의전이고, 여의전 남자주인공 건륭제를 분한 배우가 곽건화이니, 곽건화 출연작을 보자 마음 먹었다. 근래에 곽건화가 출연했던 작품 중에 여의명비전이 있는데 그닥 끌리지 않아서 더 이전 작품인 화천골을 고른 것이다. (금옥량연을 보지 않은 건 1, 2회를 봤었는데 너무 내 취향이 아니었다.) 아무튼 화천골은 주연 배우 둘 : 곽건화, 조려영 모두 안면이 있었는데, 특히 조려영은 영화 에서 연기가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해서, 초이스. 우선 은 신선이 등장하는 무협물인 선협(仙俠)물이며, 연출을 맡은 임옥분 감독이 근간 핫한 중드 의 연출역시 맡은 바있다.(화천골이 삼생삼세십리도화보다 이전 작품이다.) 둘 다 소설을 드라마화했고..
원문은 여기 Chelsea Football Club and AC Milan have agreed terms for the two-year loan deal of Fernando Torres to the Italian club. The move is now subject to Fernando agreeing personal terms with AC Milan and passing a medical examination. 2년 임대, 개인 협상 합의와 메디컬 테스트만 남음. -- 1. 훠우! 기어이 임대를 가시네여... 그렇게라도 보내야 첼시입장에선 세컨톱을 살 수 있으니까 어쩔 수 없지만. 세리아 가서 잘 하고, 다시는 보지 맙시다. good luck to you! 2. 그나저나 이적시장 닫힐 때가 되니까..
이적시장 마감 D-3 시점에서 최근 이적뉴스 정리. 1. 앙헬 디 마리아 (레알 마드리드->맨유) 지난 시즌 레알이 라 데시마를 달성하기까지 가장 큰 공로자는 누구였는가? 바로 디 마리아였다. 이 아르헨티노는 구단이 자신의 공로에 마땅한 대우를 해줄 것을 요구(구체적으로 주급 올려달라고 요구)했으나, 마드리드는 거절하였고 높은 주급과 이적료를 제시한 맨유행을 선택했다. 거기다 떠나면서 장문의 편지를 남겼는데, 이적은 자신의 뜻이 아니었다는 것이 눈에 띄는 내용. 디 마리아는 썩어가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맨유에 활력을 불어줄 것으로 보이고, 본 포지션인 윙뿐만 아니라 중미롤까지 소화할 수 있으므로 여러모로 맨유 전력을 크게 상승시켜 줄 듯. (그래서 짜증난다.) 디 마리아의 이적료는 59.7m 파운드로 ..